•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다음해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기준시점은 11월 1일이며 조사대상은 김천시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빈집도 조사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총 9개 항목으로, 조사방식은 김천시에서 발급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모든 거처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하고 세대주에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향후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