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사랑하고 예우하자는 차원에서 실시
  • ▲ 구미시가 3일 ‘이달의 기업’에 (주)E&R Solar 선정하고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가로게양대에 사기를 게양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3일 ‘이달의 기업’에 (주)E&R Solar 선정하고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가로게양대에 사기를 게양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자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기업’에 (주)E&R Solar 선정하고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가로게양대에 사기를 게양했다.

    구미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E&R Solar를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E&R Solar 이종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E&R Solar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모듈 개발,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돼 2009년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에 공장 및 R&D 연구센터를 준공하고 태양전지 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

    특히 GS그룹 계열사 (주)GS E&R의 자회사인 E&R Solar는 그 동안 쌓아온 태양광 발전 설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 설비 등 국내 주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 기업이다.

    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이종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구미시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