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가  12일부터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에 나선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현장을 찾아 등급을 매기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12일부터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에 나선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현장을 찾아 등급을 매기고 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12일부터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에 나섰다. 

    구미시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 4,360톤(10만9,000포/40㎏)를 13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현장에서 매입한다.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760톤(1만9,000포/40kg), 포대벼 3,600톤(9만포/40kg)로 지난해 대비 40톤(1,000포/kg)이 감소한 물량이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 농협RPC(선산,해평)에서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입을 실시했으며, 포대벼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구미시는 포대벼는 출하시 쌀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서 수분함량 13~15%로 맞춰 건조해 시고, 조제, 정선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 새누리벼이며, 가격은 포대벼 1등급 기준 5만2천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매입 당일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에 정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