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항곤 군수가 성주군 여성발전 유공자13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김항곤 군수가 성주군 여성발전 유공자13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과 화합을 다지고 사회참여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성주군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2014년 성주군 여성대회를 지난 2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지역주민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기념식과 샌드아트 기념공연에 이어 성주군 여성발전 유공자 13명에 대한 성주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여성들의 역량과 화합을 다지고 사회참여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많은 지역의 여성지도자들이 이날 축제에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행복한 가정이 살기좋은 지역이 된다”며 “지역여성들이 재능나눔과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한 가정,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