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희망의성 실현 협력체계 구축
  • ▲ 의성군이 11월 22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당협과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11월 22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당협과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이 지역 현안시책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새누리당과의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22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당협과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 보건복지위원회)과 신원호 의성군의회의장, 최태림·김수문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성군의회 의원과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군 조직개편안 △2015년도 예산편성방향 △수도요금 현실화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산업단지 조성 등이 제시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냥박물관 건립, △마늘목장 축산물 마케팅타운 조성,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 △서의성IC~신도청간 도로 건설 등 신규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도 가졌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이번에 논의된 사항은 의정활동을 통해 국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조율과 도 및 중앙정부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함으로써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활력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