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태양열 보급으로 탄소제로도시 조성
  • ▲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보급을 목표로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보급을 목표로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 태양광, 태양열 보급사업 홍보 강화에 나선다.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 추진 및 가정의 태양광, 태양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대대적인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가정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광 3kw 설치할 경우 총사업비 900여만원 중 국비 282만원, 지방비 100만원이 지원되며, 월 평균 전기 사용량이 400kw인 주택에 설치하면 설치전에는 연간 약 92만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나, 설치후에는 약 6만원이 나와 연간 86만원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녹색정책담당관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