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공대 김영식 총장과 대학구성원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금오공대 제공
    ▲ 오공대 김영식 총장과 대학구성원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오공과대는 지난 2일 김영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원, 학생(유학생 포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1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금오공대가 약 600포기의 배추로 담은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는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도균(기계시스템공학과 3) 학생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뜻 깊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간 김장 김치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