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지역자활센터종사자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김항곤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성주지역자활센터종사자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김항곤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 종사자 및 사업참여자, 돌봄서비스 참여자들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자활센터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돌봄서비스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 및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장, 도의원, 성주 농협장 및 각 지역의 자활센터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활기업과 돌봄서비스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또한 지난 11월 성주자원봉사박람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2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총 6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주농협조합장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효요양병원장이 2명의 학생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