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김천시 제공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녹색과학관 4D풀돔영상관에 설치된 3D 우주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유니뷰(Uniview)시스템을 활용해 실감나는 3D우주영상을 만날 수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구를 출발해서 다양한 외계의 은하와 성단, 성운을 둘러보고 우주의 끝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웜홀을 넘어 우주여행’과 가까운 태양과 행성들의 구석구석둘러 볼 수 있는 ‘Uniview와 함께하는 3D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3D영상과 천문우주 전문가의 맛깔나는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매주 토‧일요일 총 26회 운영할 계획이다. 단 성탄절에는 각 2회 진행한다. 각 회당 7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기존의 풀돔영상관 입장료와 동일한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1,000원이다.

    예약은 인터넷(gcsm.kr)로 가능하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으나 조기매진 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예약을 권장한다.

    한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9월 19일 개관 후 11월말까지 3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