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산림행정 최고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22일 산림청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경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산림분야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산림행정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번 지자체합동평가는 산림자원 조성 및 소득창출과 같은 산림분야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구미시는 현장 맞춤형 산림사업 시행을 통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새로운 산림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산림휴양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 체계적인 산림재해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구미시는 이번 산림분야 수상을 계기로 42만 시민에게 최고의 산림행정 및 휴양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산림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다가오는 50만 시대에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건설’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