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 ▲ 문경시는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경시 모전동 415-1번지 준공 예정인 장애인전용체육관 조감도ⓒ문경시 제공
    ▲ 문경시는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경시 모전동 415-1번지 준공 예정인 장애인전용체육관 조감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장애인의 여가선용 기회부여 및 건강증진 향상과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 나섰다.

    문경시는 장애인전용체육관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경시 모전동 415-1번지 문경종합운동장 일원에 지상 1층 건물(건축면적 1,716m2)로 지어, 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체육관 주요시설은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의 종목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문경시는 장애인, 노약자, 일반인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시공전반에 걸쳐 선진 도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 반영할 예정으로

    2016년 장애인체육관이 준공되면 문경시를 비롯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장애인의 여가선용 기회부여는 물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우수한 장애인 체육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체육행사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