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편익 투자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에 역량 집중
  • ▲ 칠곡군이 18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이 18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전국 27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산업정책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전국 27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산업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까지의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정밀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평가위원회는 지역경쟁력 전문가와 산업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칠곡군은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4개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과 재경향우회(회장 도재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업부문에서는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주)화인알텍(대표이사 장대수)이 ‘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 온 공무원과 관련 유관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칠곡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갖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