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항곤 성주군수ⓒ성주군 제공
    ▲ 김항곤 성주군수ⓒ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운영 평가에서 전국‘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성주군은 7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2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단체’에 선정,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영 전반(3개 분야·25개 지표)에 대해 재정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제도이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효율성·재정운용노력’ 분야 중 ‘재정효율성 및 재정운용노력’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김항곤 군수는 "이는 성주군이 지속적인 지방세 징수율 제고, 민간이전경비 예산절감 노력,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투자심사 강화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집행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 ‘농업과 산업이 동반성장 하는 부자도시 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