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은 발 빠른 횡보를 보이고 있다.ⓒ예천군 제공
    ▲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은 발 빠른 횡보를 보이고 있다.ⓒ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2016년 국가투자예산 57건 1,788억 원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군은 국가지원 건의사업 추진 및 사업비 확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4일 신동은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예산, 시책개발 등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국회를 방문해 이한성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동은 기획감사실장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 종합훈련센터와 실내양궁장, 체험시설을 포함한 한국양궁원 조성사업과 인조잔디축구장 시설물 보강, 도촌~백석간 군도 4호선 도로 확포장에 따른 소요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청신도시와 예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지역주민의 염원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동은 기획감사실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군정 시책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비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군은 비전2020 웅비예천 종합발전계획, 시책사업, 문화·관광·체육사업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 국가투자예산 57건 1,788억 원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2월 중 개최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