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이 202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군위군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군위군 제공
    ▲ 군위군이 202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군위군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군 기본계획(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5일 ‘2020년 군위군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군 계획위원회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제4차 국토종합 계획 수정계획(2011∼2020) 및 제3차 경상북도 종합계획 수정계획(2012∼2020) 등 상위계획 변경에 따른 정책기조 변화와 군위군의 여건변화 등 대내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청 이전지 및 대구광역시와 연계되면서 군위 특성을 살리는 현안사업의 충분히 반영과 또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신계리 주변을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연결해 구미 정주인구 유치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는데 의견을 함께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장인 김일수 부군수는 “이번 군 계획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상북도에 승인신청 할 계획이라”며 “2020년을 목표로 한 군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