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열고있다.ⓒ의성군 제공
    ▲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열고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이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명절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2일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설명절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연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귀성길 안전운전과 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벨브·누전차단기 점검, 우리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화재 예방,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담은 안전문화홍보물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홍보운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무원, 의성소방서, 전기및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소가 공동으로 참여하 가운데, 의성·탑리·도리원·안계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의 소방·전기·가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김주수 군수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을 강조하면서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 등을 숙지해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