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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의 클래식 재승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 모으기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해 열풍을 불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형식에 착안해 상주상무프로 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의 연간회원권 판매를 위한 ‘바이(BUY)바이(BYE)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관심과 클래식 재승격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상무의 ‘바이(BUY)바이(BYE)챌린지’는 구매자의 추천을 통해 릴레이로 구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회원권을 구매하거나 상주상무 응원 영상을 SNS에 올리고 또 다시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바이(BUY)바이(BYE)챌린지’ 1호 구매는 지난 13일 선수단 격려차 남해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이정백 구단주에 이어, 박항서 감독과 이정협 선수가 자진해서 ‘바이바이 챌린’에 참여 했으며, 구입한 회원권은 친필 사인을 담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정협 선수는 “이번 ‘바이바이 챌린지’가 챌린지(2부리그)를 떠나 클래식(1부리그)으로 재승격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많은 이들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이바이 챌린지’와 관련된 최초 지목자들의 영상은 구단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목 될 경우 영상 업로드 시 상주상무를 태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