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2015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는 지난 26일 문희아트홀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제4차 위원총회 및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시민지원위원회 위원 300여명과 조직위원회 및 경북도 관계자 및 출향인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보고회는 대회 주종목인 태권도시범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와 활동보고 및 비전제시 영상물상영, 조직위원회 대회진행상황 등의 대한 설명을 통해 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2014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 안건 승인으로 시민지원위원회의 업무추진에 힘을 실었다.
또한 ‘친절·질서·청결’의 3대 시민실천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기간 스카프 착용 퍼포먼스와 함께 실천다짐 결의문을 제창하며 반드시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확고히 다졌다.
고 시장은 “대회를 준비에 걸림돌이었던 예산과 선수촌 문제가 잘 마무리돼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이제 문경 시민들의 ‘친절·질서·청결’의 선진 시민의식이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실천하자고 당부하며, 반드시 성공 개최로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시를 만들자”고 밝혔다.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공동위원장은 “모든 위원들 덕분에 시민지원위원회가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고의 명품대회로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