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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이름을 지어주세요.”
경북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고유 브랜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도는 1일 신도청시대 개막을 앞두고 신도시를 상징하는 고유의 명칭 제정을 통해 신도시 미래상을 부각시키고 명품 신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으로 1인 1편만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응모서를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한 다음 도청신도시본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는 우편, 팩스,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경북도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도청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053-950-2317, 3301)로 하면 된다.
도는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신도시 정체성, 미래비전, 상징성 등 엄정한 심사기준, 4월말 최종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이다.당선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