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전망
  • ▲ 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알펙(주)․(주)에이스엔지니어링 투자유치 MOU체결@포항시 제공
    ▲ 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알펙(주)․(주)에이스엔지니어링 투자유치 MOU체결@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알펙(주), (주)에이스엔지니어링간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 고용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알펙(주), (주)에이스엔지니어링간 130억 투자규모, 45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공평식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각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알펙(주)은 2009년 8월 설립한 금속조립구조물 제조업체로 석유화학플랜트설비의 핵심기기인 모듈(단품으로 제작·납품한 제품을 하나의 제품으로 Package화) 등을 생산하는 연매출 685억원, 106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는 투자금액은 130억원에 고용인원은 450명(지역인력 최우선 고용)이다. 내실 있는 수출주도형 기업유치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사용 및 지역업체 참여, 지역의 산업인력 고용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