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이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문자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문자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6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문자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자 안내서비스는 봉화군 전입 시 문자안내서비스에 동의한 전입세대 세대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email)주소를 기재 하면 본인의 도로명주소와 함께 통신사, 은행, 보험, 카드 등의 주소변경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안내해준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주민들이 전입 시 내가 이사 오는 곳의 주소를 외우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과 통신사 등 거래처에 일일이 주소변경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민원과 도로명주소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