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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이 문경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운림현 두륙시를 방문했다.
고 시장의 이번 대만 운림현 두륙시 방문에는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점촌JC 박주은 회장을 포함해 총 21명이 함께 동행했으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방문에서는 문경농산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은 물론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고 시장 일행은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운림현 정부의 이진용 현장(장황진 부현장) 및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교류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어 점촌JC(박주은 회장)와 1989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중인 민간단체인 현농회 방문(간명흠 총간사) 및 채울사 운림JC 회장과의 한중좌담회도 가졌다.
20일에는 두륙시청(사숙아 시장) 및 두륙시민대회(진명장 주석)를 방문, 문경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은 물론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의 교류를 희망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사숙아 두륙시장은 환영사에서 “고 시장과 점촌JC 관계자들의 두륙시 방문을 환영하며,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우호적 왕래는 문론 경제,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차원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확대되기를 원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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