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옥곡동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 옥곡동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옥곡동(남천 강변서로, 경산로) 일대에 벚꽃 가로수가 일제히 만발해 도로를 통행하는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가로수는 옥곡지구 택지개발과 남천자연형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3~4km에 걸쳐 조성된 10~20년생으로, 현재 벚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1동 주민들은 옥곡동 일대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대단지 APT지구의 중심도로인 만큼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산의 명물 거리가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