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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취약계층의 취업능력 제고를 통한 자활기반 확충과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16일까지 ‘201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실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해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훈련비 및 교통비를 지원해 준다.
훈련과정은 어르신 케어관리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전산회계와 경리실무 등 6개 직종으로, 5개 기관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5월~12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등으로 신청자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www.ipohang.org)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