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체육회는 씨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 체육회는 씨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출전선수들의 종합우승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체육회는 17일 시의 자존심을 걸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출전선수 응원은 이번 체전 종목 중 최다 인원 선수단이 출전하는 육상의 3개 종목(트랙, 필드, 마라톤, 총 82명 ) 훈련 장소인 시민운동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해 도민체전 1위 씨름, 복싱, 배구팀 등 25개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대로 방문,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훈련장을 찾은 최종원 부시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20여일 남은 대회까지 체력관리를 잘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당부했다.

    각 팀 선수단들은 훈련장을 찾아 격려와 관심을 가져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반드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는 굳은 필승의 의지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선수단, 서포터즈,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갖고 구미시 선수단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 파이팅을 외첬다.

    앞으로 20여일 남은 기간 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투구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