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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사물인터넷기반 창조산업단지 구축사업’이 창조산업단지조성사업 국가컨설팅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미래부의 국가컨설팅 지원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보화 사업을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도는 향후 창조산업단지 구축 관련기관인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과 셉 사업별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5월말 부터는 본격적인 컨설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창조산업단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등 초연결 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든 생산, 조달 및 물류, 금융, 고객서비스까지 포함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산업단지다.
새롭게 조성하게 될 창조산업단지는 사물인터넷 등 ICT를 활용해 위험물·환경오염을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관련 현황 및 사용패턴 분석을 통한 최적화 관리, RFID를 이용한 물류·유통 자동화,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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