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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힐링 특구를 알리기 위한 우수한 영상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영주시는 힐링특구 영주시를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힐링영주’ FUN(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 특구는 지난 2014년 3월 전국 160개 특구 가운데 최초로 힐링을 테마로 한 특구로 지정됐다.
공모전은 영주의 관광지, 축제, 특산품, 자연경관, 전통문화, 전통시장에서부터 시민들의 평범한 삶속에 보여지는 진솔한 모습 등 영주시 곳곳에 담긴 힐링소재를 재미있고 참신하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는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분량은 100초(1분 40초)내외이다. 응모방법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 동영상 UCC 업로드 후,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UCC 공모전 전용 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1점), 우수(2점), 장려(3점) 등 총 12점을 선발‧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전국최초 힐링 특구로 지정된 영주를 널리 알리고, 시가 명품 힐링 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