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윤환 문경시장이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운동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 제공
    ▲ 고윤환 문경시장이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운동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환경의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나섰다.

    문경시는 23일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내 집앞 청소하기’ 운동을 점촌시내 문화의 거리 외 문경시 관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22일을 ‘새마을 환경 정비의 날’로 정하고, 이날 문경시소재 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및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캠페인과 병행, 대회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와 의식 개혁으로 성공개최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새문경만들기 운동 ‘새마을환경정비의 날’ 행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시에서 개최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대비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변화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의식 운동인 ‘질서‧친절‧청결’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