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이 2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구미시 제공
    ▲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이 2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봉사와 참여 문화 확대를 위해 명사 나눔 릴레이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봉사와 참여 문화 확대를 위한 지역 명사 나눔 릴레이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28일 1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명사 나눔 릴레이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10주년 되는 해인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구미 지역사회 지도층 10여명으로부터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어르신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나눔 실천이다.

    이날 ‘명사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스레 담아드리고, 자리마다 찾아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무병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나눴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법등스님)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나눔 릴레이의 정신이 모든 시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명사 나눔 릴레이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1명의 지역명사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날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을 필두로 현재 다수의 명사들이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