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kt동대구지사가 지난 28일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kt동대구지사가 지난 28일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보편적 통신서비스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길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 지원하기 위해  kt동대구지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건 kt동대구지사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kt보편적 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 협약식이 체렬됨에 따라 kt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 많은 어르신들이 자녀, 손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무상AS, 폰 교체, 신규가입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민영화 이후에도 국민기업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하는 이때에 경산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으로 kt 통신을 통해 보편적 서비스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통신서비스가 제공돼 세대간 소통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