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군이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군은 객주문학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중견작가 양순열 초대전 ‘꽃나들이’와 명지혜 도예전 ‘감성적 시각’을 객주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양순열 초대전은 5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그림 160여점, 명지혜 도예전은 5월 1일부터 11
월 30일까지 도자기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는 객주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과 문학관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융성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