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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주요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주요 공모사업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5년도 주요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경북은 신청 10개 사업 중 총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 분야도 생산기반 구축부터 고령자 복지, 유통인프라 개선과 귀농 유치까지 다양하다. 총 사업비만 9개 사업에 241억원, 국비 확보액도 100억원 이상이다.
특히 이번 유치 중 주목되는 점은 대부분 시범사업이거나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가 FTA,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주요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했다. 앞으로 이들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북 농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 2015년도 공모사업 선정내역 >-경북도 제공
사 업 명
총 사업비
사 업 내 용
비고
9개 사업
241억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건립
80억원
거주와 실습이 가능한 귀농지원센터
영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6억원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
고령
도시텃밭 조성사업
1억원
농업체험 교육장
영주
인삼생산 유통시설 현대화
21억원
생산가공시설 현대화
영주
버섯종균배양센터 구축
44억원
종균배양 및 관리기자재
경주경산
농촌고령자공동시설지원사업
18억 9천만원
공동생활홈, 급식시설, 작은목욕탕
9개
시군
조사료 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 지원사업
28억 7천만원
조사료저장, 포장설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 등
경주
조사료 전문단지
41억원
사일리지제조비, 종자대 등
5개시군
산지생태축산시범조성
5천 5백만원
초지조성 보완비 등
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