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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운반업체와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축산물의 취급 상태를 점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긴급 점검은 관내 축산물 운반업체 4개 업소와 식육판매업소에서 자체 운영 중인 식육운반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며, 위반업소 적발 시에는 강력한 고발조치를 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관리체계를 확립해 축산물(의성마늘소, 마늘포크 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로 지역 브랜드 명성에 흠이 가는 일이 없도록 행정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