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선기 군수는 지난 13일 기산농공단지 내 우수기업체인 (주)네이처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칠곡군 제공
    ▲ 백선기 군수는 지난 13일 기산농공단지 내 우수기업체인 (주)네이처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 격려 및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13일 기산농공단지 내 우수기업체인 (주)네이처셀(대표 성낙구)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안정, 활기찬 기업경영으로 지역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우수 기업체에 대한 격려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셀은 농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하는 기업체로, 평소 노사안정과 건전한 기업운영으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생산품으로는 캔음료와 패트음료수가 있으며, 해태음료 등 국내 굴지 회사에 납품하는 종업원 63명의 중견기업으로 연간매출액은 270억에 이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표는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관심을 갖고 기업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단체장이 있기에 칠곡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