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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7급 및 6급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2015년 문경시 정책과제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국고보조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정책개발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촌개발, 문화관광, 산업경제, 복지환경, 건설도시 등 5개 분야로 팀을 나눠 정책개발기법 교육과 정책개발과제의 특성에 맞춰 실시했다.
단계별‧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예산투입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맞는 대응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시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으로 시정을 주도하는 앞서가는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