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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2015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차단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재난에 대비한 ‘2015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각 2시간 30분 동안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1방향, 3, 4, 5차로)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관련 매뉴얼의 현장적응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방재설비 가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1, 2차로)과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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