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15개 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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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2016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 개최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당면 현안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특히 곽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고령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과 새누리당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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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지도 67호선 조기 착공, ‣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 ‣ 대구 다사-다산간 도로 개설, ‣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 조기 착공, ‣ 안림천(외동제) 재해예방사업, ‣ 회천 황성‧야정지구 재해예방사업,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벨트 연계도로 확‧포장공사 등 15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