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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울원전은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나눔 16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젊은 시절 탄광에서 근대화에 앞장선 산업 역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폐환자 가정 22가구와 방주지역아동센터(울진군 북면소재)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 등을 확대 선정해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홍 대외협력처장은 한울원자력봉사대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마음까지 함께 전달해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69명의 봉사대원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구, 행복나눔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쌀포대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말동무가 되는 시간도 가졌다.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