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제공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지난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중소기업 CEO 포럼 및 HRD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12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HRD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CEO 포럼에서는 김진한 경상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창조경제와 제조혁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됐다.

    이어 오후 실시된 HRD 담당자 연수에서는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와 김병철 인재경영연구소 소장이 인적자원개발(HRD)의 최신동향과 기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CEO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체 대표는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프라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직원들의 능력개발에 무관심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인재육성이 필수조건임을 공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창용 지사장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인적자원개발이 중요하다”며 “일학습병행제, NCS 활용 등 국정과제를 비롯한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중소기업와 근로자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