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구미시의회 제공
    ▲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19건과 결산승인 안을 처리하고 현장방문 활동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오는 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처리에 이어, 8일부터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예비심사 진행과 주요 시정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 안 심사한 후, 오는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결산검사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시설 및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당부할 것으로 전했다.

    7월로 출범 2년차에 접어든 제7대 구미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현안 해결과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