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6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김천시 제공
    ▲ 김천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6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김천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6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아빠! 어디가? 여름엔 김천축제지!!” 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김천자두‧포도축제가 경북도 주관 도지정 시군축제에 선정, 자두‧포도 수확체험과 더불어 우수한 포도‧자두품평회, 포도수확과 김천문화탐방, 이창효 자두이야기 미술전, 국궁 무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6회째를 맞는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초창기 홍보의 어려움도 많았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축제에 참가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무더위 도심을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와 농촌의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을 심어 줄 수 있는 김천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자두‧포도체험축제에 관한 문의는 축제홈페이지(www.gcjadu.com) 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