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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한국경찰연구학회 회장)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오후 3시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 강당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유머있는 경찰, 당당한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경찰은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인기 직업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는 하나, 업무의 특성상 스트레스와 긴장 등을 늘 수반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면서 “평상시 운동과 명상 등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유지와 지역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신뢰감 증진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에 대한 적절한 예우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경산경찰서 특강을 시작으로 영천경찰서, 고령경찰서에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경찰연구학회장 및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