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광일 이만영 회장 고향 문경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 후원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문경시 제공
    ▲ (주)광일 이만영 회장 고향 문경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 후원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문경시 제공

    (주)광일 이만영 회장이 고향인 문경시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시는 지난 10일 광일 이만영 회장이 문경시청접견실을 방문해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스포츠 이벤트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지원위원회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위원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출향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했다.

    또한 고윤환 시장은 “이 회장은 지난 어버이날에도 고향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문경을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일은 식품 소재 제품 전문생산업체로 1966년 설립, 충남 아산시(본사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에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차례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일장학재단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