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승율 청도군수가 면담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승율 청도군수가 면담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16년 지역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서별로 2016년 신규 사업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직접 대면해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 청도읍성 관광 자원화, 장애인 복지관 이전 신축,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와 청도자연휴양림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16년도 국비예산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청공회 공무원, 출향인사 등과 공조 대응체제를 구축해 ‘1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