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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16년 지역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서별로 2016년 신규 사업에 대한 당위성 설명과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직접 대면해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 청도읍성 관광 자원화, 장애인 복지관 이전 신축,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와 청도자연휴양림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16년도 국비예산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청공회 공무원, 출향인사 등과 공조 대응체제를 구축해 ‘1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