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울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울릉군 제공
    ▲ 제3회 울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제3회 울릉군수기 게이트볼대회’와 10일부터 12일까지 ‘제14회 울릉도컵 벵에돔 프로암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울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울릉군생활체육회 주최, 울릉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울릉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군 게이트볼연합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게이트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서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이웃 간 동료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운동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14회 울릉도컵 벵에돔 프로암 전국바다낚시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의 강태공들이 울릉도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