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2015년 2기 여성일자리 프로그램운영’ 개강식을 가졌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2015년 2기 여성일자리 프로그램운영’ 개강식을 가졌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여성들의 잠재적 역량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지원에 나섰다.

    군은 14일부터 의성국민체육센터(2층 대강당)에서 11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취업역량과 자격증 교육을 위한 ‘2015년 제2기 여성일자리 프로그램운영’ 개강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웃음치료사, 노인운동지도사, 레크레이션지도사 등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자립을 위한 교육을 바탕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4일부터 9월1일(2개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자격증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 110명은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됨에 따라 노인복지회관, 시설 및 단체에 취업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 등의 역할을 기대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주수 군수는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위한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도모는 물론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가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