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이 지역의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보존하기 위한 문화재 화재예방 캠페인이 펼쳤다.
지난 16일 지역의 천년 고찰인 축서사에서 전개된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방 검찰청 안동지청장(최길수)을 비롯해 소년 담당 검사 2명,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지역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들은 캠페인 후 박노욱 봉화군수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오찬을 하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법사랑 위원회 회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봉화 지역에 한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특히 지역의 자랑인 문화재 화재예방에 힘써 청정봉화 건설에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