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펼쳐지는 여름 4대 테마축제
  • ▲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축제ⓒ예천군 제공
    ▲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축제ⓒ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4대 테마 축제 이벤트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여름 4대 테마 축제는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  ‘예천 용궁순대 축제’ ▶삼강주막에서 삶의 서정을 만나다!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등 이다.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신나는 여름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즐거운 여름방학, 곤충나라로!’라는 주제로 상리면 곤충생태원일원에서 개최되며 파충류 특별전시, 살아있는 곤충전시, 3D 상영, 부대행사 등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해 개장해 새로운 랜드마크로인 동굴나라, 국내 최장 나비터널, 13만마리의 비단벌레로 꾸며진 비단벌레관, 6만7천여 개의 벌방을 가진 초대형 말벌집, 곤충의 생활상을 축소한 디오라마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예천읍 한천일원의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더위를 피하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은‧붕어 잡이체험 3회(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2일- 10시 30분), 맨손잡이 체험 6회 등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반두사용 고기잡이 체험은 무료, 맨손 고기잡이 체험은 참가비가 어른 1만원(상품권 4천원 지급), 어린이 5천원(상품권 2천원 지급)이다.

  • ▲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을 하고있다.ⓒ예천군 제공
    ▲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을 하고있다.ⓒ예천군 제공

    ▶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  ‘예천 용궁순대 축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용왕님의 땅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일원에서 예천의 대표 먹거리 용궁순대를 테마로 개최된다.

    맛있기로 입소문난 용궁순대의 유명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용궁순대, 용궁막걸리, 용궁 토끼간빵 등 무료시식행사, 축하공연(진성, 한혜진, 배일호, 금잔디, 강민주 등), 예천 용궁순대 가요제, 용궁면민 지역공연, 용궁마을 스템프 투어, 농특산물 판매,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 삼강주막에서 삶의 서정을 만나다!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나그네 반기는 酒 한사발’이라는 주제로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천하장사 설발대회, 삼강주모 선발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31일 오후 7시 조항조, 우연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휴가 절정기에 맞춘 4대 테마 축제를 한꺼번에 개최해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양한 축제와 체험 등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로 신나는 여름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