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사육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및 영주한우 명품화 이미지 제고
  • ▲ 영주시가 현장 방문 1: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현장 방문 1: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 및 영주한우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에 나섰다.

    이에 시는 영주한우 명품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전국한우협회영주시지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1:1 맞춤형 종합컨설팅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축산농가 사육전반에 관한 전문기술 전수를 통한 애로사항 해결 및 영주한우 명품화 이미지 제고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축산경영(한우사육전망, 경영전략), 한우개량(암소선발, 정액선택), 한우번식(번식우 관리, 발정동기화, 인공수정기술), 사양관리(고급육생산, 암소비육, TMR 등), 축사환경(조사료 품종선택 및 재배기술), 가축질병(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질병관리)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7~8명이 참석했다.

    컨설턴트는 국립축산과학원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내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존 이론 교육 시스템에서 탈피한 현장 방문 및 1:1 맞춤형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방문은 29일 10시부터 질병 전문가가 가흥동 권춘만(가흥동), 이희숙(이산면), 박승용(부석면) 등 3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축산경영, 한우개량, 한우번식, 사양관리, 축사환경, 사료작물 등에 관한 애로기술해결 및 맞춤형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는 30일 오전에 관내 축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축협한우프라자 2층에서 축산물 소비트렌드 교육,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토론식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며, 이어 오후에는 개별 관심분야별 맞춤형 1:1상담식 컨설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축산경영, 한우개량, 한우번식, 사양관리, 축사환경, 사료작물 재배와 이용,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는 물론, 축산농가 사육전반에 대한 애로점을 해결 하므로써 한층 업그레드 된 기술로 영주한우 명품화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