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인격 도모
  • ▲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에서 3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여름캠프 참여한다.ⓒ문경시 제공
    ▲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에서 3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여름캠프 참여한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격을 도모하기 위해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름캠프에 참여한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에서 3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여름캠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체험연수’라는 주제로 청소년에게 통일한국의 미래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박3일간 펼쳐지는 여름캠프에는 안보현장체험, 한마음 콘서트, 통일미래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통일 체험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복지과 천문용과장은 “이번 통일체험연수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정립해 앞으로 다가오는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